LG CNS, 웹서비스 품질보증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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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5-06-23 10:3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민간부문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웹서비스 활용 프로젝트에 ‘신뢰성 보장’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사장 정병철)가 국내 최초로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을 따른 ‘웹서비스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웹서비스는 기업과 전자정부가 보다 민첩하게 실시간 ‘협업과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 표준기술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어떤 IT환경에서도 이기종 간 정보공유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웹서비스는 외부와 연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 체계인 만큼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보장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산원에서는 ‘국가 웹서비스 품질통합관리’를 위해서 공공 웹서비스에 ’웹서비스 품질모델’ 확대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은 '서비스 레벨 비즈니스 가치 품질, 서비스 레벨 측정 품질, 상호운용성 품질, 비즈니스 처리 품질, 관리 가능성 품질, 보안 품질'의 6가지 항목으로 웹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게 된다.

LG CNS는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에 따라 시범적으로 기상청의 ‘선진형 방재기상정보 웹서비스'와 GS홈쇼핑의 ‘주문처리 시스템’ 등 실제 운용되는 웹서비스 프로젝트에서 품질 보증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웹서비스 유형에 따라 적합한 웹서비스 품질보증 아키텍쳐 설계와 수행방안을 절차화하여 '웹서비스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로써 LG CNS는 가이드로만 제시되던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의 '웹서비스 품질보증' 방안과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구축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공공/민간부문에 검증된 웹서비스 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의 일환으로 LG CNS는 23일 업계 전문가 150여 명을 초청, 서울회현동 LG CNS 본사 9층 대강당에서 열린 ‘MS 유비쿼터스 인프라 DAY’에서 ‘LG CNS Web Services Vision & SQA Strategy’를 주제로 발표, 확보한 웹서비스 역량을 전파하기도 했다.

LG CNS 기술연구부문장 임수경 상무는 “웹서비스는 유비쿼터스 등 미래 IT 환경의 근간이 되는 SW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LG CNS는 확고한 웹서비스 품질 보증 역량을 활용하여 웹서비스 품질모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연락처

LG CNS 홍보팀 윤경훈 부장(6363-5750) 엄민영 과장(5032),
장광수 대리(3594) 조영식 대리(5027) 이나래 사원(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