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2년도 천일염산업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뉴스 제공

2012-01-25 11:47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지역경제과)에서는 천일염 생산자, 생산자단체, 영농(어)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천일염산업육성 지원사업 신청을 2012. 2. 17일까지 접수한다.

정부에서는 2012년도 천일염 산업육성 지원사업으로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 설치에 자부담 40%를 포함한 9,000백만원을 보조 지원하며,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에 자부담 40%를 포함한 13,500백만원, 폐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자부담 20%를 포함한 4,800백만원을 보조 지원한다.

또한, 포장재 지원사업은 소규모 영농조합법인이나 작목반에서는 20Kg이하 box형 포장재 제작을, 대규모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은 20Kg이하 box형 포장재나 20Kg이하 고급 포대형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부담 40%를 포함한 666백만원을 보조 지원하고, 소금창고 및 해주개선 사업에는 자부담 30%를 포함한 1,700백만원을 금리 3%에 3년 거치 5년 균등 상환으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제출된 신청서는 전라남도의 사업배정(시달) 및 사업 적격대상 심의를 거쳐 2012년 3월경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2012년도 농림수산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