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선택한 선호지역 1위 ‘태국 푸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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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1-25 12:01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 내부자료에 따르면 2011년 신혼여행수요의 23.9%가 태국 푸껫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껫은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항공노선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고, 중고급 풀빌라에 최근에는 레지던스 풀빌라까지 급부상하는 등 숙박시설이 다양하고 저렴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푸껫에 이어 필리핀(세부, 보라카이)과 하와이가 각각 16.4%, 7.4%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여행경비가 저렴하고 항공 스케줄이 이른 오전이거나 늦은 밤 출발이어서 주로 지방 예식 신혼여행객이 선호하는 편이다. 흔한 동남아 허니문이라 기피하는 수요도 있지만, 태국 푸껫과 필리핀 수요를 합치면 전체의 40%를 웃돌 정도로 신혼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리고 항공좌석 공급이 증가한 하와이와 배낭여행 스타일의 서유럽 등 장거리 지역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푸껫과 필리핀에 이어 항상 BEST3에 랭크됐던 인도네시아 발리의 수요는 감소했다. 일부 고급 풀빌라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항공 및 풀빌라 금액이 푸껫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25일 기준 하나투어의 2012년 봄(3~6월) 허니문 수요는 5,2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4% 증가해, 윤달이 끼면 결혼을 기피한다는 속설을 무색케 했다.

이에 대해 하나투어는 “최근 온·오프라인 허니문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여행정보를 얻으려는 사전예약자가 늘어났기 때문인데, 공급되는 항공좌석보다 수요가 많은 몰디브, 하와이, 서유럽 등 장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예약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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