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0년, 함께하는 2012 국악신년음악회’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후원회 국악지음(이하 국악지음)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신명나는 국악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고자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2 국악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을 매개로 중소기업계, 국악계인사, 주한 외교사절, 새터민, 대학생 등을 초대하고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에서 29(일)까지 일반인 00명의 신청을 받아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한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우리 민족 고유의 숨결이 살아있는 ‘국악’을 통해 “하나 됨”의 문화를 창출하고자 나눔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가 전석 초대로 진행되지만, 국악의 발전을 위한 관람객의 자발적인 기부를 진행해 국악발전을 위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통로로 활용하는 것.

KBS 아나운서 가애란의 진행으로 2004년 창단되어 창작국악의 개발 및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곡‘남도아리랑’, 판소리 신동 고한돌(12)군이 창작악단과 함께 꾸미는 창과 관현악 흥보가 中 ‘화초장타령 대목’,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이춘희 예술감독이 ‘노래가락’, ‘청춘가’, ‘태평가’등의 경기민요,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신문희 교수(우크라이나 오데사국립음악대학)가 본인이 발표해 음악교과서에 실린 대중가요 ‘아름다운 나라’를 들려준다.

아울러 사물놀이를 세계적으로 전파시킨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삼도농악가락’, 소리꾼 장사익 씨가 들려주는 ‘아버지’, ‘찔레꽃’, 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태평소 연주자 진윤경 씨가 협연자로 나선 국악관현악곡 ‘호적풍류’까지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 선조들의 생활복식이었던 한복을 착용하고 오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우리음악과 복식이 한데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광경도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은 “이번 국악 신년음악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기관인 국립국악원과 30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속적인 서로간의 상호발전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을 아낌없썊 후원하고 세계적으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온 국민이 함께 국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그 주춧돌 역할을 하는데 있어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12 국악신년음악회
- 일 시 : 2012년 1월 31일(화) 18:00~20:10
-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주 최 : 중소기업중앙회, 국립국악원
- 후 원 : IBK기업은행
- 출 연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고한돌 어린이, 이춘희(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신문희(우크라이나 오데사국립음악대학교수), 김덕수(한예종 교수), 장사익(소리꾼), 진윤경(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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