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명사특강 등 본격적인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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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2-01-26 10:49
서울--(뉴스와이어)--32대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대우조선해양의 중공업 사관생도들에 대한 교육이 사회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 www.dsme.co.kr)은 중공업 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입문교육, 명사 특강 등과 함께 3학기로 나누어진 집중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중공업 사관학교는 대우조선해양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가능성 있는 인재들을 중공업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자체 교육기관이다.

특히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꿈, 비전, 생애 설계’,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의 ‘위기에 맞선 담대한 도전’, 허영호 산악인의 ‘도전과 극복’ 등이 포함된 명사특강에는 한 번 접하기도 어려운 사회적 명사들의 특강을 매주 접할 수 있게 해 실력과 능력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만의 진취적인 기상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세대 이호욱 교수(경영학), 부산대 윤현식 교수(조선공학) 등 각분야 최고의 교수들을 초빙해 경영/경제학, 조선해양공학, 사학, 실무OJT, 영어 등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중공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배양한다.

인성과 교양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영화감독인 정초신 감독을 비롯한 영화, 미술, 음악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들을 뿐만 아니라 매주 예체능 시간을 따로 배정해 1인 1기 이상의 체육과 음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공업 사관학교 생도들은 일반 대기업 교육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대학생들보다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예체능 수업 등 기존 대학이나 기업 교육 과정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것”이라며 “회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지원을 통해 최고의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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