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김치사전 한성식품 김순자대표, 농진청주최 김치관련세미나 주제 발표 진행
김치전문업체 한성식품(대표 김순자, www.hskimchi.co.kr)의 김순자 대표
걸어다니는 김치사전으로 불리는 김순자 대표는 1986년 하루 15kg의 김치를 생산하는 영세 업체로 출발한 한성식품을 현재 140여 종의 각종 김치를 하루 150톤씩 생산하는 연간 500억원 매출의 중견업체로 발돋움시킨 장본인이다. 17년간 김치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김치를 세계화 시킨 공로로 2002년 철탑 산업훈장 수상 및 2001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김치발명특허 70여건을 출원하여 현재 국내 17건, 국외 1건 등 총 18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중국산 수입김치의 대량 국내반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특허김치 등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 등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이같은 세미나를 통해 정부, 학계, 업계의 3인1조의 노력도 적극 진행하는 한편 우리 김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치관련 단체 및 산업체, 학계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김대표 이외에도 ‘현대인의 건강과 우리의 김치 문화’(이종미/이화여대 교수), ‘우리 김치의 과학성과 건강기능 효과’(박건영/부산대 교수), ‘항암 기능성 강화 열무김치 개발(노치웅/경남도원 수출농산물연구소장)’ 등 김치에 대한 문화적, 과학적 접근에 관한 주제발표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skimc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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