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정시최초 합격생 55.8% 장학금 지급 대상

- 443명 중 247명 성적우수 장학생…우수 입학자원 대거 지원 배경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의 2012학년도 정시모집 최초 합격생들의 장학생 비율이 55.8%에 달해 지난해 보다 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26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한기대에 따르면, 정시모집(나군, 다군) 최초합격생 443명 가운데 247명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대상이 됐다.

※ 지난해(201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생 558명 중 50.4%에 달하는 281명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대상이었음.

2012년 한기대 정시 최초합격생의 입학성적우수 특별장학생 가운데 전액장학(1학기~4년간) 대상자는 196명, 1/2장학(한 학기 등록금의 1/2 지급) 대상자 21명, 1/3장학(한 학기 등록금의 1/3지급) 대상자 30명 등이다.

이번 정시 최초합격생 가운데 외국어영역 1등급인 학생 가운데, 백분위 성적 상위 20%이내인 학생 등 총 36명에게는 3주 이상의 해외어학연수(영어권 국가. 연수비 본인 20% 부담)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은 “정시모집 최초합격생의 장학금 지급대상자가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은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거 지원한데 따른 것”이라며 “올해 1월 한기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5.3% 인하(공학계열 신입생 등록금 2,612,000원, 인문계열 1,819,000원)를 결정하고 교내장학금을 8억 원 확충하기로 하는 등 학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2학년도 정시 최초합격생들의 평균성적은 수능백분위 상위 11.2%로 지난해 12.2%보다 1% 상승함.

한편, 한기대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대학취업률 발표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2011년 발표에서는 2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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