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 2011년 4분기 및 2011년도 연간 실적 발표
- 매출 34억 달러
- 비일반회계 기준(Non-GAAP) 주당 0.20달러 순 이익, 전년 동기는 0.37달러 이익; 일반회계기준(GAAP) 주당 0.27달러 순 손실, 전년 동기는 주당 0.27달러 이익.
- 4분기 모바일 사업부문 매출 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비일반회계 기준 영업 손실은 1천9백만 달러; 일반회계기준 영업 손실은 7천만 달러
- 총 1천50만대의 모바일 기기 출하 (스마트폰 530만대 출하 포함)
- 홈 사업부문 매출은 8억9천7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 비일반회계 기준 영업이익 8천4백만 달러;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 5천7백만 달러
리버티빌(LIBERTYVILLE) - 2012년 1월 26일 -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NYSE: MMI)는 오늘 2011년 4분기 순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3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 2011년 4분기 순 손실은 8천만 달러, 주당 0.27달러이며 전년 동기에는 순 이익 8천만 달러, 주당 0.27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으로 전년 동기 각각 1억8백만 달러, 0.37달러였던 순익과 주당이익은 2011년 4분기에는 각각 6천1백만 달러, 주당 0.20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도 연간 순 매출은 131억 달러를 기록, 2010년 대비 14% 증가하였다. 일반회계기준 전년도 주당 0.29달러였던 순 손실은 2011년 주당 0.84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순익은 주당 0.33달러로 전년의 주당 0.28달러 손실에서 개선됐다.
2011년 4분기와 2011년 전체 영업 현금 흐름은 각각 2억2천5백만 달러와 3억5천7백만 달러를 보였다. 4분기 말 총 현금은 36억 달러로, 현금, 현금등가물과 현금 예금을 포함한다.
비일반회계기준 조정 및 비일반회계기준 측정치 세부사항은 본 자료의 말미에 표로 기재되어 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Sanjay Jha) 회장 겸 CEO는 “4분기에 우리는 초슬림 디자인에 모토로라의 상징적인 브랜드를 결합한 혁신적인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로 매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업계의 All-IP 전환 추세 속에서 홈 비즈니스는 어떤 스크린에서도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가능케 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으로 업계 선두를 지켰다”며 “우리는 구글과의 합병작업을 진행하면서 역동성을 유지해 나가며 계속해서 혁신적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업결과
모바일 사업부문의 4분기 순 매출은 심화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7천 2백만 달러였던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7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였다. 전년동기 5천6백만 달러의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1천9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2011년 매출은 95억 달러로 2010년보다 22% 증가했다. 2010년에 7천6백만 달러였던 일반회계기준 영업 손실은 2011년에는 2억8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비일반회계기준 손실은 1억2천6백만 달러로 2010년의 1억9천8백만 달러에서 개선됐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4분기와 2011년 한해 동안 각각 1천50만대와 4천2백40만대의 모바일 기기를 출하했다. 이는 4분기와 2011년 각각 5백30만대와 1천 8백 70만대의 스마트폰과 약 20만대와 1백만 대의 태블릿을 포함한 수치이다.
모바일 사업부문 주요 실적
-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 )출시를 통해 전세계에서 모토로라의 상징적인 레이저(RAZR) 브랜드를 더욱 강화
- 선두 경쟁자 대비, 2배나 되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면서도 두께가 8.99mm밖에 안 되는 드로이드 레이저 맥스(DROID RAZR MAXX™) 발표
- 가장 얇고 강력한 4G LTE 쿼티 스마트폰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5열 키보드와 에지 리트(edge-lit) 키가 특징인 드로이드4(DROID 4) 공개
- 최신 4G LTE 태블릿인 드로이드 자이보드 10.1(DROID XYBOARD 10.1™)과 자이보드 8.2 (XYBOARD 8.2™)발표
- 생활 방수 컨셉의 모토로라 디파이 미니(Motorola DEFY™ MINI)와 슬림한 모토럭스(MOTOLUXE™)발표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제품군 확대
- 세계 최초로 GPS 피트니스 트래커와 MP3 플레이어를 결합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모토액티브(MOTOACTV™) 출하
- 중국에서 2개의 전략 제품 출시- 듀얼코어, 듀얼모드, 듀얼 스탠바이 모드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XT928과TD-SCDMA 모토로라 MT917
홈 사업부문의 4분기 순 매출은 8억 9천 7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천4백만 달러보다 증가한 5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9천만 달러였던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8천 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셋톱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3% 감소했다. 2010년 36억 달러였던 순 매출은 2011년에는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2011년도 영업이익은 2억2천6백만 달러로 전년의 1억 5천 2백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2011년 비일반회계기준 영업 이익은 전년의 2억7천2백만 달러에서 증가한 3억3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연간 셋톱 출하량은 전년보다 6% 증가했다.
홈 사업부문 주요 실적
- 쇼 커뮤니케이션즈(Shaw Communications)와 함께 북미에서 차세대 HTML-5 비디오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드림갤러리(DreamGallery) 출시
- 비디오 부문 리더십 확대와 더불어 캐나다의 All-MPEG-4 방송 전환과 이스트링크(Eastlink)와의 주문형 HD서비스를 위한 초석 마련
- 비용 효율적인 상용 서비스 설치를 위한 새로운 캐리어 이더넷 제품 라인 출시로 시장 리더십 구축
- VOD, DVR과 같이 내로우캐스트의 수요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업계 선도 수준의 밀도를 제공하는 모토로라 APEX3000 출시
- 노르웨이에서 Altibox AS로부터 멀티 룸 TV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VAP2400HD 무선 비디오 브릿지 공급업체로 선정
합병 업데이트
앞서 2011년 8월 15일 발표대로,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구글(NASDAQ:GOOG)은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현금으로 주당 40달러, 총액으로 약 125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최종 합의에 들어갔다. 2011년 11월 17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주주들은 특별주총에서 압도적인 지지 속에 표결을 통해 구글과의 이 같은 합병 제안을 승인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가능한 신속히 합병을 마무리 짓기 위해 구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작업을 전개할 것이다.
회사 측은 본 거래가 다수의 비공개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밝혔다. 미국 법무부(DOJ), 유럽위원회(EC), 캐나다,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대만, 터키가 독점 우려 해소를 요구하고 있고 혹은 대기 기간이 만료된 곳도 있다. 관련 서류들은 해당 관할 지역의 규제 당국에 제출되었다. 독점 우려 해소에 대해서는 터키와 러시아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으며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심사 기관들이 심사를 아직 끝내지 않았다고 통보 받기는 했으나 법이 정한 대기 기간은 만료되었다. 2011년 12월 중국 상무부는 합병 심사 제 2단계에 들어갔다. 유럽위원회는 2월, 합병심사를 종료할 것인지 혹은 제 2단계 심사로 넘어 갈 것인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모든 조건들이 충족되면 2012년 초에 합병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주들에게는 그러한 조건들을 시간에 맞춰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기타 회사의 통제 밖에 있는 요인들로 인해 합병이 무산, 혹은 연기될 가능성이 있음을 주지시키고 있다.
합병에 대한 정보는 모토로라 사이트(http://investors.motoro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콜과 웹캐스트
아직 진행중인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건으로 회사는 본 실적발표 외에 별도로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이나 웹캐스트 또는 재무 관련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 4분기 결과나 다른 재무 정보는 모토로라 사이트(http://investors.motoro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