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위한 네트라 스팍 T4 서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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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뉴욕증권거래소 ORCL
2012-01-30 09:43
서울--(뉴스와이어)--오라클(www.oracle.com)은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최초의 프로세서인 오라클 네트라 스팍 T시리즈 서버 (Oracle's Netra SPARC T-Series servers)를 발표했다.

오라클 네트라 T시리즈 서버는 스팍 T4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를 위한 최초의 OS인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11)상에서 구동돼 4G 서비스 인프라 및 클라우드 환경 등 차세대 통신 서비스 환경을 위한 성능과 확장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량 확장과 보안 강화, 그리고 빠른 구축시간을 필요로 하는 통신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네트라 스팍 T4-2 서버는 실제 환경과 같은 멀티 쓰레드(multi-threaded) 자바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최고 수준의 쓰루풋을 기록,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1) 또한 이 시스템은 멀티 쓰레드 애플리케이션 상에서도 높은 쓰루풋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쓰레드 상에서 이전 버전보다 5배 빨라진 성능을 기록했다.

몇몇 세계적인 통신 기업들이 네트라 스팍 T4-2 서버를 테스트한 결과, 기존 시스템에 비해 2배 가까운 성능 향상을 경험했다. 이 테스트에서 개별 스팍 T4 프로세서 는 HP 서버에 탑재된 인텔 아이태니엄 1.7 GHz 프로세서에 비해 7배 빠른 성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네트라 스팍 T시리즈 서버 제품군이 커머스 및 통신 산업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됐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라클 네트라 스팍 T4 서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스팍을 위한 오라클 VM 서버 (Oracle VM Server for SPARC),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져 Ops 센터(Oracle Enterprise Manager Ops Center)와 통합된 온칩 암호화 가속 등의 빌트인 기능을 추가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다.

- 클라우드를 위한 OS인 오라클 솔라리스 11에 엔지니어드 되어 안정적이고 장애없는 부팅 환경, 롤-백(roll-backs) 기능, 4배 빠른 업그레이드 속도, 2.5배 빠른 리부팅 속도를 지원한다.

-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낮은 비용을 제공하는 오라클 솔라리스 11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단일 OS 인스턴스 상에서 최고의 확장성과 함께 대역폭 제어 및 관찰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라클 솔라리스 11 존(Oracle Solaris 11 Zones)은 VMWare보다 15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 오라클은 NEBS(Network Equipment Building System) 3 레벨 인증으로 통신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 됐음을 입증한 오라클 썬 스토리지 2500-M2 스토리지 어레이(Oracle’s Sun Storage 2500-M2 storage arrays)와도 최적으로 결합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NEBS 인증 서버 및 스토리지는 물론, 통신업계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네트라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라주 페누마차(Raju Penumatcha) 부사장은 “새 네트라 스팍 T4 서버는 오라클 솔라리스 11의 장점을 극대화해 최고의 성능을 갖추었으며, 통신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급격한 서비스 확장과 시스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오라클은 서버를 비롯해 완성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통신 서비스 기업의 장기적 서비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토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racl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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