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13년 동안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사장 정명기, www.joyfulunion.or.kr)과 함께 ‘2012년 한국씨티은행-신나는조합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 후원협약식’을 2012년 1월 30일 오전 한국씨티은행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후원협약식은 지난 후원기금을 통해 진행된 신나는조합의 사업보고로 시작하여, 한국씨티은행의 1억 4백여 만원(미화 10만 달러)의 후원금 전달,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해 지원된 기금을 통해 신나는 조합은 투자금과 기부금이 혼합된 “착한투자”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대출사업을 시작했고, 전문직 은퇴봉사자들의 프로보노활동을 통해 대출자 사후관리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하면서도 한국에 맞는 마이크로크레디트 모델 개발을 위해 신나는 조합의 유럽마이크로파이낸스네트워크(European Microfinace Network, EMN)기관 교육연수를 후원하였고, 특히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의 프로보노 재능기부 활동참여를 통해 상환관리시스템 개발과 상환관리에 대한 전문적 기술 및 서비스 자문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대출자 모니터링과 상환관리 및 대출자 경영 컨설팅을 통한 상환율 개선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전문교육 참가 그리고 홍보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씨티는 마이크로파이낸스에 대한 최대 후원기업 중 하나로서 지난 30년간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이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지원 사업은 지난 1999년 신나는조합의 그라민트러스트 교육훈련 참가를 도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소개한 이후, 신나는 조합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05년 신나는 조합이 주최한 ‘마이크로크레디트 심포지움’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한국적 마이크로크레디트 모형 개발 사업>을 후원하여 모형발표회를 갖는 등 지금까지 신나는 조합의 운영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금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허갑승
02-3455-23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