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방세 체납차량 일제정리기간’ 운영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월 한달동안을 ‘지방세 체납차량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간동안 지방세 체납액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에 대하여 재무과 전직원은 물론 읍·면 재무업무 담당자를 총 동원해서 특별 징수반을 편성하고 스마트폰 영치 시스템, 체납차량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주로 차량들이 밀집된 건물이나 상가, 이면도로 주변 등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게 되는데 특히, 저녁 9시 이후에는 아파트 주차장을 중심으로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주간에는 고액체납자를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징수·독려할 계획이다.

또 납부할 능력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고질 체납자는 직장조회, 관허사업제한, 고액 체납차량 인도 후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고질적인 체납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하는 것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니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편한 일이 없도록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재무과
징수담당
061-350-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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