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광식 장관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유는 업계에서 창의력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도전해 온 결과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세계 수준의 국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로보카 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주얼 이동우 대표, 극장용 애니메이션 <초록숲 이야기>를 제작한 팡고엔터테인먼트 문제대 대표, 단편 애니메이션 <씨름>을 제작한 1인 창조기업 곽기혁 대표, 애니메이션 전문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소빅창투 이병우 전무, KBS 콘텐츠 본부 이영준 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다양한 성공 사례와 애로사항을 소개하였다.
‘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에 이어 ‘폴총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례를 발표한 로이비주얼 이동우 대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유아용 애니메이션은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꿔 부모와 함께 볼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고, 너무 흔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경찰차나 소방차를 소재로 선정한 것이 오히려 아이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열정과 신념이 지금의 성과를 이룬 계기라고 밝혔다. <로보카 폴리>는 2009년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지원작으로 2010년도 프랑스에서 열린 2010 MIPJINIOR에서 Licensing challenge 부문 1위로 선정되었고, 2011년에는 EBS에서 방영되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편 중국에서 한중 합작 프로젝트인 <초록숲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팡고엔터테인먼트의 문제대 대표는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가 중국시장 진출에 있어서 주의할 사항들을 들려주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KBS 콘텐츠본부의 이영준 부장은 지금까지 방영되어온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더욱 국산 애니메이션 진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문화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업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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