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30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난항 우려, 미 달러화 강세 및 미 경기지표 부진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8/B 하락한 $98.78/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1/B 하락한 $110.75/B에 거래 마감.

Dubai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61/B 상승한 $109.75/B에 거래 마감.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재점화.

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모색을 위한 유로존 정상회의가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가운데 그리스 예산집행 결정에 거부권을 주자는 독일 정부의 제안에 대해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유로존 일부국가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을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지속.

이에따라 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해있는 그리스 문제가 쉽사리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그리스 구제 금융협상 난항에 따른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증가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61%하락(가치상승)한 1.313 달러/유로를 기록.

또한, 미 경기지표 부진 소식이 시장에 제기된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각) 작년 12월 미국 개인 소비가 전달과 같아 증가율이 0%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0.1%보다 낮은 것으로, 작년 6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이에따라 미국 경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 부문이 아직 완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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