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솔병원, 언어 장애인들의 음악 발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강서솔병원(나영무 원장)은 언어 장애인들의 음악회를 통해 다른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자 6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뇌손상으로 언어 장애를 갖게 된 환자들은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래와 연주로 음악치료를 받아왔다. 이 환자들이 이번 음악회에서 ‘Catch the Beat’와 ‘Edelweiss’(에델바이스) 등의 연주에 도전한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치료에 지친 환자들의 심신을 달래주고자 한다.

숙명여대 음악치료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음악치료사로 활동 중인 조연진 음악치료사가 진행하고 고려대학교 관현악단과 숙명여대 음악치료 대학원생들의 연주로 이어진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치료의 목적은 음악을 이용하여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 및 유지시키고 치료 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함이다. 음악치료사가 환자를 도와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음악적 경험과 관계들을 통해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체계적인 치료의 과정이다.

강서솔병원은 재활, 통증, 비만, 스포츠의학, 내과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서 재활 환자들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는 물론 재활전문 간호사 및 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과 재활전문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 음악회 안내 ⊙

◆ 일시 : 2005년 6월 24일(금) 오후 7시
◆ 장소 : 강서솔병원 3층 운동치료실
◆ 주최 : 강서솔병원
◆ 진행 : 조연진 음악치료사


강서솔병원 개요
강서솔병원은 재활, 통증, 비만, 스포츠의학, 내과를 전문으로하는 병원으로써 재활환자들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는 물론 재활전문 간호사 및 치료사 등의 전문인력과 재활전문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또한 스포츠 손상을 입은 선수들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l-hos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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