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한국의 사지(寺址)’ 발간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사지는 지난해에 발간된 ‘한국사지총람’에 수록된 부산·광주·전남·제주지역의 폐사지 672개소를 대상으로 사역(寺域) 확인, 식생(植生), 유구·유물 수습, GPS(위성위치 추적시스템) 좌표 기록 등 사지 발자취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사지의 운영시기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기와편에 대해서는 3차원 스캔 작업을 통해 그 이미지를 탁본처리 후 수록하였고, 중요 문화재가 남아 있는 사지는 현재의 주변 환경을 기록한다는 차원에서 항공촬영을 하여 보고서에 담았다.
‘한국의 사지’는 옛 문헌과 각종 연구자료 등의 성과물을 반영해 흩어져 있는 사지에 관한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함으로써 앞으로 사지의 보존·관리방안 마련 등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폐사지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조사를 추진하게 되는 폐사지 학술 조사사업은 올해에도 대구·경북지역의 약 1,410여 개소에 대한 폐사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의 사지(부산·광주·전남·제주편)’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매장문화재발굴기관,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 게시해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조현수
042-481-484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