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한나라당이 사실상 자인한 그리고 자백한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 엄정한 조사를 벌여 고발조치를 해야 될 것이다. 아울러 검찰도 한나라당의 공인된 기관이 스스로 불법 선거를 하였음을 자백한 만큼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한다. 한나라당의 불법적인 선거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한다.
사조직과 당원을 외곽에서 동원하는 것은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따라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불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펼쳐야 한다. 아울러서 검찰도 한나라당의 최고 싱크탱크인 공인된 기관에서 불법선거를 자인한 만큼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수사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한나라당 측에서 사조직이 ‘가족과 친지를 일컫는 말이다’라는 해명을 했다. 이 해명을 들으면서 참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몸짓으로 군색하다 못해 웃기기조차하다. 국민들이 주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의 수준이 가족과 친지를 사조직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정도의 싱크탱크인지를 다시 한번 묻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명백하게 드러난 불법을 가족과 친지라는 군색한 변명으로 호도하려하지 말고 이미 한나라당의 공인된 기관이 불법을 자인한 만큼 한나라당도 정정당당하게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검찰의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또한 박근혜 대표께서 지난 총선기간 동안에 ‘선거법 위반자는 엄정하게 심사를 하여 출당조치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께서 지난 총선기간 동안 또 그 이후 수차례 걸쳐서 선거법 위반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하겠노라고 반복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단호한 조치를 촉구한다.
한나라당이 항상 자랑해 온, 최고의 싱크탱크라고 여기고 있는 여의도연구소에서 이번에 돈 선거와 조직선거를 했다고 자인한 것은 여의도연구소가 스스로 양심 고백한 것이 아니라 돈 선거, 조직선거라는 낡은 행태의 선거문화에 익숙하게 젖어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우리는 지난 총선을 통해 돈선거, 조직선거를 끊어내는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을 계기로 한나라당도 수사에 적극 협력해 돈 선거, 불법조직선거를 끊어내는데 동참해야 할 것이다.
2005년 6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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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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