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www.kt.co.kr)는 KT네트웍스의 렌탈사업본부를 분리해 독립 법인화하고, 150억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렌탈사업은 고객이 고가의 장비를 직접 매입할 경우 수반되는 장비대금 일시 지급 부담, 유지보수 등 관리상의 불편, 첨단장비 진부화 위험을 해소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간만큼 빌려 쓰는 선진화된 금융기법이다.
일본에서도 NTT의 경우 1985년 정보통신장비 전문 렌탈 및 리스 자회사인 NTT리싱을 설립했으며, 1987년 NTT 및 계열사의 차량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NTT오토리싱 회사를 설립해 그룹 전체의 자산 효율성과 신규 성장 엔진의 두 측을 만족시키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KT네트웍스 렌탈본부는 1986년에 행정전산망 자금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정보통신 장비/의료기기/차량렌탈에 특화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렌탈본부는 현재 58명의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 말 자산규모는 2천7백억 원, 매출은 천 350억원,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가지고 있다. 특히 KT관련사 이외에 일반고객 매출 비중이 48%로써 자회사 자립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KT 경영전략실 출자경영팀 구현모 상무는 “향후 유선 통신시장은 기업이나 공공 부문 매출이 주요 성장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렌탈과 결합된 토탈 솔루션 제공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에 설립하는 회사는 통신사업과의 시너지 제고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시장성과 사업성이 검증되는 분야는 선별적으로 품목 다변화도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렌탈 사업 분야의 계열사를 설립하게 되면 KT는 KTF, KTH, KT파워텔, KT네트웍스, KT링커스, KT서브마린, KT커머스를 포함 8개의 계열사를 가지게 된다.
렌탈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T네트웍스 렌탈본부 홈페이지(http://www.ktrental.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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