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피하우스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추진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면접을 거쳐 해피하우스센터 전문인력(전기, 건축설비, 주거복지) 9명을 채용하였다.

시는 그동안 인후2동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9월 노송동, 완산동에 신규 센터를 개소하여 1만6천여 가구(인후1·2동과 드림스타트 권역 7,400가구, 노송동 5,900가구, 완산동 2,7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지 4개월만에 지역 주민들로부터 98%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거두는 등 사업효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를 낸 전주시 해피하우스 사업은 서울 성산1동, 대구 평리3동 시범지역보다 탁월하게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국토부의 재원 마련 난항 등으로 지난해 말 인후2동 시범사업이 종료되어, 시가 자체사업으로 이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도 해피하우스 사업은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2012년도 해피하우스 사업의 방향을 서민 맞춤형 서비스와 에너지비용 절감·절약형 효율개선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민관협력형 센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대표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해피하우스 운영위원회 구성하고 회의를 거쳐 주택 외벽청소, 소독, 무인 택배함 설치, 주택가 주차장 공동관리 등 사업내용을 추가 확대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말 인후2동 금평초등학교 주변 단독주택 30세대를 선정하여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위한 태양광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금년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기존 주택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자 에너지 성능평가 후 벽체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공사 등의 주민공동구매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민관협력형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건축사협회, 주택관리사협회, 건축물유지보수업체, 주거복지센터 등 지역 내 관련 전문업체, 직능단체와 지역 자생조직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인력이나 전문가를 센터에 상주하게 하거나 파견하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 도시재생사업단 이기선 단장은 “구도심권역 단독주택 주민들의 호응이 높고, 공동주택 수준의 관리 서비스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유도해 갈 것이며 민선5기 노후 주거지에 대한 점진적 재생을 위해 해피하우스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도시재생사업단
해피하우스담당 임채준
063-281-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