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2년 1월 모객 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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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2-01 13:32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에 따르면 1일 기준 2012년 1월 해외여행수요는 14만2천 여명으로, 역대 월별 최대 수요를 기록했던 지난해 1월 15만1천 여명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42.3%를 차지했는데, 추운 겨울 따뜻한 지역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뒤를 이어 중국과 일본이 각각 26.3%, 16.9%를 차지해 지난해 12월 지역별 비중과 큰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항공좌석 증가 등으로 하와이 수요가 크게 늘어난 미주 지역은 지난해보다 37.2% 증가해 최근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동남아(14.4%)와 중국(12.8%)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 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베트남/캄보디아 지역이 지난해보다 74.6% 증가해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방 출발 전세기 및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취항 등으로 항공좌석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다낭에 신규 취항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만과 홍콩이 각각 66.3%, 47.3%로 그 뒤를 이었지만, 설 연휴 전세기 덕으로 볼 수 있다.

속성별로는 개별자유여행 속성의 증가가 눈에 띈다.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에어텔이 11.3% 증가했고 수요가 많지 않지만 현지투어와 입장권도 각각 49.9%, 55.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리고 기업, 공무원, 동호회 중심의 인센티브(단체여행)도 6.3% 증가했다. 반면, 패키지와 골프는 각각 8.4%, 12.5% 감소했다.

한편, 1일 기준 2월 해외여행수요는 11만1천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0.6% 감소했고 3월에는 3만7천 여명으로 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3월 이후 해외여행수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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