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단체 관광객 꾸준히 증가 추세
지난 1. 31일 부산 금정구에 있는 홍법사 불교신자 800여명이 버스 19대에 나누어 타고 불갑사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를 방문하여 백제불교의 발자취를 느끼는 행사를 가졌다. 관광객들은 백제불교의 유래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조성사업에 대한 배경과 영광군의 노력에 대해 찬사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는 1월에만 2만 3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영광군의 대표적 관광지중 하나이다.
2011년에는 영광군이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와 노을전시관이 국토해양부 주관 “대한민국 자연경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그동안 수차례 아름다운 길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지정받아 그 유명세를 타고 겨울철에도 많은 단체 관광객과 연인들이 찾아오고 있는 등 영광군의 관광객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어려운 농촌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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