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2.2(목) 07:30 롯데호텔에서 외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 김영무 심의관을 초청한 가운데 ‘한중 FTA 추진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2012년도 제1차 글로벌경영협의회를 열어 금년 빅이슈가 될 한중 FTA의 현황과 정부의 계획을 들어보고 기업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무 심의관은 “한·중 FTA 협상개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개시에 앞서 농민단체, 업종별 간담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기업체 인사들은 중국의 시장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FTA 체결로 인한 수출 증대 및 시장선점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가격경쟁력으로 열위에 있는 국내 산업의 피해를 우려했다.

중국대비 경쟁력을 갖춘 대부분의 산업은 FTA 체결시 자사의 경쟁력 우위를 활용해 중국 시장의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한중FTA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중국시장에서 국내기업의 우위확보가 가능한 경영환경이 구성될 수 있도록 중국의 비관세장벽 철폐에 노력해주기를 정부에 주문하였다. 또한 중국제품 저가공략과 중국 업체에 대한 중국정부의 지원이 있을 경우 국내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할 것으로 우려하면서, 이러한 산업들에 대한 관세철폐기간을 최대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김영무 심의관을 비롯하여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GS칼텍스, SK, 한화, 효성, STX, 포스코, 풍산, 현대그룹, KCC, 동양인터내셔널, 대한제당 등 기업체 해외전략 담당 임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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