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HR서비스산업협회, HR서비스매니저 양성 산학협력 체결
- 1년 과정 대학 학점인정 교육, 수료자 전원 취업지원 키로
(좌)강성락 신안산대학교 총장 (우)이상철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회장
2월 1일 오후 2시 삼성성 무역센터 10층에서, 신안산대학교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HR서비스매니저양성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월 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10층 위드스탭스 회의실에서,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과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이상철 회장 등 대학과 협회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연계 HR서비스매니저 양성 교육’에 대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 했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신안산대학은 학내 산업경영학과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강접수를 받아, 올해 3월부터 1년 2학기 총 4학점(60시간)의 과정으로 HR서비스매니저 양성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HR서비스산업협회는 실무교육 커리큘럼 및 실무 전문강사를 제공, 교육을 운영해, 양성된 인재들이 수료 후 바로 협회 회원사 및 HR서비스기업에 취업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R서비스매니저는 인사·고용 관리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HR서비스기업의 핵심인재로 교육된 인재에 대한 기업들의 채용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며 HR서비스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의 인사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어, 수료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고 협회 측은 밝히고 있다.
강성락 총장은 “대학이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시키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재학생 취업을 지원키 위한 보다 다양한 산학협력 및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R서비스산업협회 이상철 회장도 “그동안 HR서비스업계에서는 대학졸업자 중 양성된 관련인재가 없어, 신입사원을 채용해 1년여의 HR서비스관리 직무교육을 시키는 등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심했다”며 “신안산대학과의 이번 취업연계 양성교육은 HR서비스업계의 인재난을 해소하게 되어, 인재경영을 통한 산업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R서비스는 인재파견, 헤드헌팅/채용대행, 총무인사관리대행, 아웃소싱, 직업정보제공 등 HR과 관련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산업으로, 국내 약 12000여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HR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허가 국내 유일·최대의 종합HR서비스사업자(2가지 이상의 HR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 직능단체로서 현재 130여 개 주요 HR서비스사업자가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인재서비스연맹(CIETT www.ciett.org) 한국대표 단체로 우리나라 HR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개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창출, 고용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포털, 근로자파견, 헤드헌팅, 전직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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