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세계를 만나러 갑니다”…월드쉐어 9기 미라클 해외봉사단 필리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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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12-02-01 17:09
서울--(뉴스와이어)--“해가 갈수록 국제화의 흐름은 더욱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더라도 이미 우리 모두는 한 세계의 시민이 되어있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와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로 그들의 빈곤, 경제적 어려움, 인류애를 몸소 느끼고 온다면 스스로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짧은 봉사이지만 이런 작은 손길들도 현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제 특기인 태권도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태권도가 낯선 현지 아이들에게 음악과 태권도를 합친 ‘태권무’로 한국 고유의 무술을 더욱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미라클 해외봉사단 참가신청서 중에서)

지구 반대편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익활동에 참여하여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올바른 봉사활동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지구촌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할 월드쉐어 2012 미라클 해외봉사단이 9일간의 필리핀 봉사활동을 위해 1일 출국한다.

해외봉사단 활동은 2012년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봉사단은 필리핀 소수민족인 아이타족 마을지역 그리고 월드쉐어 사업지역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총 10명 (참가자 9명,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봉사단은 2007년부터 진행해온 미라클 해외봉사단 9기로서 해외봉사활동과 다양한 지구촌 나눔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무료급식지원, 노력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무료급식지원은 필리핀 깔랑이딴 아이타마을, 불룽불루 공립학교에서 행해질 예정이며 하루 한 끼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빈곤층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노력봉사 활동은 깔랑이딴 아이타 마을 유치원, BIC 스쿨에서 진행되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이루어진 학교 아이들에게 한국 봉사단과의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물해 주기 위한 미니운동회,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벽화그리기, 모자이크활동 등이 실시된다.

저개발국가지원단체 월드쉐어는 1997년 중국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7개 국에 무료급식, 교육지원, 의료지원, 긴급구호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NGO이며, 그룹홈 설립 등 제 3세계 저개발국가 아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미라클 해외봉사단은 지구촌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청소년, 가족단위, 일반인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동의서가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미라클 해외봉사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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