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 국군체육부대 영상분석 및 계측 시스템 공급 계약 맺어

-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훈련 분석 및 기록 계측 시스템

뉴스 제공
비솔
2012-02-02 09:00
광명--(뉴스와이어)--스포츠과학 전문기업 비솔(대표 이재영, www.visol.co.kr)은 경북 문경으로 이전하는 국군체육부대 내에 영상분석 및 계측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개장 목표로 경북 문경에 새 보금자리를 단장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에는 2015년 개최 예정인 세계군인체육대회(CISM) 등 각종 국제 대회에 걸맞는 규모의 메인스타디움, 축구장, 야구장, 실내외 훈련장 등 25개 종목 70여종의 국제규격의 체육시설은 물론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의 각종 훈련과 분석 등을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스포츠과학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비솔이 공급하는 시스템은 국군체육부대 첨단 시설의 경기장 목적에 부합하는 각종 계측을 위한 스포츠과학 시스템으로서 사용상 편의성과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함께 고려하였으며, 각 종목별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운동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신 과학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실내외 모든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각 종목별 동작에 대한 영상 분석 결과 및 경기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수행하기 위한 최신 훈련 분석 시스템, 국제 경기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종목별 순위 판정용 기록 계측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로써 국군체육부대는 비솔의 영상분석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선수들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계측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CISM) 등 각종 국제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스포츠과학 영역에서 13년의 역사를 가진 ‘비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포츠 심판 판정을 위한 기록계측 및 경기운영 분야와 영상분석 분야의 시스템을 국산화하고 통합하는 데 성공한 스포츠과학 전문기업으로서 2002년부터 경정, 경륜, 경마 등 프로 배팅 레이스의 경주장 기록계측 포괄시스템에 있어 독점적으로 공급 설치와 유지보수를 해오고 있다.

프로 배팅 경주의 안정적인 기록계측 용역을 통해 경주 결과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사이클, BMX 등 각종 경주에 대한 기록계측 용역을 일년 상시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상반기에는 강원도 봅슬레이 연습장의 기록계측 운영 설비를 완공하여 동계 스포츠로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비솔의 이재영 대표는 “비솔은 경기장의 기록계측에서 분석실의 동작분석, 훈련장의 훈련 장비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인들에게 최상의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스포츠과학 통합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며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특화되어 성장해 온만큼 외국 유명 기업들이 호령하고 있는 세계 스포츠산업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스포츠과학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이 대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 등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는 비솔이 약진하고 있는 스포츠과학 분야만이 아니라 스포츠산업의 모든 영역에서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최대한으로 제공되고 그를 통하여 국내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비솔 개요
비솔 소개

비솔(VISOL: Visual Solutions)은 ‘사람과 기술이 미래를 연다’는 창립 이념으로 2000년에 설립된 영상처리 기술 기반의 영상 솔루션 벤처, 이노비즈 기업이다. 세계 차세대일류상품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되었으며, 테스팅솔루션과 모션캡처솔루션, 스포츠솔루션, AI 합성 데이터 등 네 가지 사업영역에서 국내외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s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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