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간담회가 2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이지훈)에서 열렸다.
송하진 전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 날 간담회에는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해 생활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대부분의 결혼이주여성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우리 음식 만들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교육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과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우리 음식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함과 더불어 이주여성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 입학전 자녀교육에 대해서도 학부모 교육과 병행하여 2012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송하진 시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대보름 음식체험에 참여하여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함께 먹으며 이들을 격려했다.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총 1,619명으로 전체 다문화가정(1,699세대)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을 출신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865명)이 가장 많고 이어서 베트남(369명), 필리핀(122명), 일본(114명)순으로 주로 아시아 지역의 이주여성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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