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에 이은 하반기 최고 대작 ‘황태자 루돌프’, 한국 초연 앞두고 오디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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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2-02-02 16:02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11월 충무아트홀에서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EMK뮤지컬컴퍼니)와 함께할 배우들을 뽑는 오디션이 실시된다. 사랑에 운명을 건 황태자 루돌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에 참여하게 될 배우들을 뽑는 오디션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원서 접수는 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아들인 루돌프 황태자와 그의 어린 연인 마리 베체라의 비운의 관계를 드라마틱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실제 이 둘의 사랑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결말을 맺었으며, 이는 사라예보 암살, 제 1차 세계대전 발발의 직접적인 계기로 지목되며,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소설로 끊임없이 제작되었던 화제의 러브스토리가 뮤지컬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천국의 눈물’로 뛰어난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과 유럽 내 가장 큰 제작사로 손꼽히는 VBW(비엔나극장협회)가 함께 2006년 뮤지컬로 제작한 ‘황태자 루돌프’는 헝가리에서 초연한 이후 일본, 비엔나 등에서 흥행을 거두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뮤지컬 랭킹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고, 그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모차르트!’ ‘엘리자벳’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비엔나의 3대 뮤지컬로 떠올라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2010년 비엔나 뮤지컬 ‘모차르트!’ 초연에 이어 스위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 국내 시장에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매 작품마다 탄탄한 작품성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정 받는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2012년 뮤지컬 ‘엘리자벳’에 이어 한국 뮤지컬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엄홍현 프로듀서는 “‘황태자 루돌프’는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아름답고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는 물론 정치적인 이슈를 담고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라며 “남자배우라면 한번쯤은 꿈꾸어 봤을 법한 황태자 역에 대한 욕심이 있을 것 이라 생각한다. 이번 오디션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12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하이라이트 공연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usicalrudolf.co.kr)와 네이버 카페 ‘공연보는날(http://cafe.naver.com/musical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홈페이지: http://www.musicalrudolf.co.kr/
네이버 \\\'공연보는 날\\\' 카페: http://cafe.naver.com/musical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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