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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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2-02-05 12:00
서울--(뉴스와이어)--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와 행정안전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세미나’가 2월 3일(금)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IT로 담아내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제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개최되었다.

오전 개회식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강원도, KT, SK텔레콤, LGU+, 삼성SDS, SK C&C, 쌍용정보통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행정학회, 한국통신학회 등 IT 관련 기관이 모여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지원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피겨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가 참석하여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전략 △분야별 평창동계올림픽 추진방안 △산업계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전략 등 3개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손님들에게 ‘꿈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구체적으로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과 페타급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빠르고 선명한 올림픽 서비스 제공 △다국어 번역 자원봉사자 로봇 △홀로그램·4D 기반의 사이버 면세점(쇼핑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 단점 극복) △증강현실 기반의 경기관람 서비스(스마트폰 카메라를 선수에게 향하면 자동으로 선수의 경기 기록, 상태 등 정보 제공) △스마트 기상정보 서비스로 정확한 설질·빙질 및 날씨 정보 등 최적의 경기환경을 제공 △첨단 IT 기반의 의료서비스와 스포츠 시큐리트 등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김진선 위원장은 “동계올림픽 개최는 선진국의 상징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IT 업계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림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최첨단 IT기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기존 스포츠에서 지원역할에 그쳤던 IT를 대회종합정보시스템, 입출국, 교통, 안전, 경기관람, 숙박 등 대회 전반에 접목하여 편리함을 넘어 감동의 지구촌 문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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