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칼럼- 명강사는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라

- 이 또한 넘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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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
2012-02-05 10:08
서울--(뉴스와이어)--입춘(立春)을 맞이하는 때 집집마다 한 해의 좋은 기운이 감돌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움츠렸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의 어깨를 펴고 대문간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글자는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오늘 새벽에 한 통화 전화를 받았다.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드냐고? 어느 강사가 울먹이면서 하는 말이다. 저는 바로 즉답하지 못하고, 그 강사에게 솔직히 어떻게 위로 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면서 단지 그 강사에게 하는 전하는 말 “이 또한 넘어 가겠지”라고 잠시 위로를 했다.

국어사전은 강사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먼저 학교의 촉탁을 받아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사람 그리고 강습회 따위에서 강의하는 사람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명사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 언급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작금 강사 직업은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누구나 막론하고 가식 없는 각자가 남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행복과 성공 그리고 희망솔루션’을 이야기하며 국민과 국가발전에 보람과 긍지, 권익에 지대한 공헌함으로 참 맛 나는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필자는 그 흔한 명강사라는 칭호는 없다. 명강사의 강의란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으로 조력하는 성스러운 과업이며, 그 성스러운 과업을 수행하는 사람이 바로 명강사의 직업이다.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의 스승’이 됨을 의미한다. ‘인생의 스승’ 어떤 사람을 인생의 스승이라 할 수 있을까? 더러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목적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또 값진 교훈과 소중한 가르침을 삶을 통해서 직접 체화(體化)한 사람이다.

반면 명강사의 강의에 열광하고, 감동한다.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귀를 기울이면서 그들의 강의에 빠져든다. 저는 강사 일을 오랫동안 그 일을 하면서 주변을 지켜보면서 부와 명성과 권력을 획득하고 성취했다는 명강사를 보게 된다. 또 성공한 사람으로 칭송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강사역할은 삶과 강의에 가장 먼저 높은 도덕적 가치를 두어야한다.

실제로 명강사들은 자신의 소명이나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세계에서 특정한 삶의 방식으로 몰입하고 해당 분야에서 명강사로 판단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명강사를 구분한 객관적인 모법은 아직까지는 없다. 어떤 검증 없이 서로 호칭을 추겨 세워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과연! 강사 관리시스템(즉, 검증시스템)어떻게 검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 필자는 잠시 생각을 했다. 이 또한 강사의 기준은 명강사. 베스트강사, 특강강사, 웰빙강사 등등 다양하게 많다. 그리고 00강사협회, 00강사연합회, 00강사아카데미, 00강사센터, 00강사 평생교육원 등, 강사 재생산 기관들이 정말 많다.

그렇다면 도대체 명강사의 핵심역량은 판단력, 기획력, 창조력, 표현력, 전문성, 신뢰가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명강사의 자질과 구체적인 요소는 강사가 강의콘텐츠를 개발하지 못한 강사, 미래 분석 능력이 없고 창의력이 없는 강사, 사고의 폭이 좁은 강사, 강의 자료가 신선하지 않는 강사, 가치 창조에 부합하지 않는 강사 또 도덕과 인성이 적합하지 않는 강사, 곧 강사 시장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왜냐하면 강사 시장이 곧 재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강사는 강사 자신이 올바른 강사인가를 끊임없이 반성하는 삶이 있어야 오랫동안 강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사는 강의노동과 질서 그리고 성실이 있고, 가치와 사실, 강사 자신이 무엇보다도 기쁨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영광만을 바라보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명강사란 자기 자신만이 가장 잘 아는 것, 태산에 오르면 천하가 작아 보인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자.

필자가 일심으로 존경한 이보규(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소장의 명강사 요건에서 “나는 과연 명강사인가? 중에 현대사회에서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 서로 다른 것처럼 생활방식 또한 다르다 그렇지만 적어도 한 번 사는 삶,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하고 사람이 사람을 만든 일에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고 주장하는 말에 진심으로 공감한다.

한편 명강사라는 허울 좋은 가면을 쓰고 있다면 가면을 벗어 던져야 한다. 가식의 껍질을 벗어 던지고 명강사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립해야 한다. 명강사는 그만큼 사회적인 존경과 유명세, 그리고 호감을 동시에 받았다는 그 방증이다. 그러나 어떤 강사는 팸플릿(pamphlet), 홈페이지, SNS 또 영상물에 명강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가면을 쓰고 있는 허울 좋은 선동 강사가 아닌 그 역량이 나타나도록 꾸준히 공부가 필요하며, 인생의 참 스승과 같은 소통환경을 만드는 명강사를 갈망한다.

글/ 이창호(李昌虎) 대한명인(연설학)&신지식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스피치소통전문교육사 1급/ 제 3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수상 <대표도서>스피치 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외 17권 집필.

(위 내용은 언론 매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형식의 칼럼 입니다. 단 사용할 경우 칼럼니스트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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