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 미리 탐색 체험하며 대학 진학·진로 설계

- 알찬 프로그램와 철저한 준 비, 세심하고 꼼꼼한 진행으로 인기

서울--(뉴스와이어)--“평소에 가고 싶었던 대학의 전공 학과를 미리 탐방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입춘이자 주말인 4일,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전공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기 원하는 예비 수험생 3,000여 명과 학부모, 교사 등 4,000여 명이 눈덮인 건국대 캠퍼스를 찾았다. 건국대가 고교 1,2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정관 다양한 전공 소양 개발을 돕기 위해 이날 개최한 ‘스마트 KU 0학번 학과 탐방의 날’은 국내 대학의 단일 전공체험 행사로는 최대 규모여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행사에 참여한 건국대의 13개 단과대학과 30여개 전공학과들의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주관한 입학처와 입학사정관실의 철저한 준비와 세심하고 꼼꼼한 진행으로 참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 “건국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입을 모았다.

또 각 전공별로 학부생과 석박사 대학원생, 교수진들이 대거 나와 친절한 설명과 안내, 상담 등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자 전원에 점심 제공과 커피를 무한 리필해주는 휴게실 운영, 동아리 공연, 재학생 특강과 토크쇼, 기념품 제공 등 세심한 행사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고교별로,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관심 있는 분야의 희망 전공을 탐색하고 체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건국대의 이번 대규모 대학전공 체험활동 대학 입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을 앞둔 예비수험생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해야하며 어떤 소양을 길러야 되는지 알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됐다”고 만족하다는 평가를 했다.

스마트KU 0학년 학과탐방의 날은 원하는 단과대학의 전공탐색 강의와 전공 체험을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체험하는 탐색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전공과 동아리 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전공 및 동아리체험 등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됐다. 여러 전공과 동아리를 체험해 보는 자유 프로그램에는 2,808명이 참여했으며, 교사들의 인솔로 각 단과대학별 2개 정도의 전공을 하루 동안 심도 있게 탐색하는 프로그램에는 전국 160개교에서 944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진규 총장은 “우리 대학의 전공탐방활동은 전국 고교생들의 진로선택과 입학사정관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관심분야의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전공 탐색 체험활동으로 여러분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재정이 탄탄한 대학’‘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대학, The Only One 글로컬(Glocal) 대학 건국대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전공 탐색체험 학생들은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상허연구관에서 각 단과대학별로 진행된 ‘전공탐색강의’를 들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전공 학과를 찾아가 상담과 체험을 하며 흥미로운 대학 전공의 세계를 체험했다.

학생들과 함께 온 학부모 250명은 이날 오전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효과적 관계유지 방법’등에 관한 전문가 특강을 들으며 어떻게 하면 자녀들의 진로 설정과 진학을 잘 도울 수 있는지 노하우를 체득했다. 또 전국에서 학생들을 인솔해 온 고교 교사 86명은 상허연구관에서 진학전문가 특강과 입학사정관전형 서류 모의평가를 직접 해보며 제자들의 진학지도 방법을 배웠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13개 단과대학 30개 전공학과들은 이날 하루 연구실과 실험실 등을 개방하고 각 단과대학 로비에 전공 안내와 상담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전공 관련 작품과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전공안내와 입학 · 졸업 후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알찬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전공 체험에 참여한 경기 용인 포곡고 2학년 고은지양은 “수능을 3번이나 보고 건국대에 수석으로 입학한 선배 오빠의 ‘미래의 꿈을 고민하는 그대에게’라는 특강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며 “우리와 같은 시기, 같은 고민을 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몰입하라는 충고가 가장 실감났다”고 말했다. 함께 온 김수진 양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진행한 소통 체험과 스피치 실습, 광고 비교 등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했다.

새벽 기차를 타고 거창에서 왔다는 조하영, 이지혜 학생(거창중앙고 1학년)은 “자연계열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이과대학 화학과와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등 3개 전공을 체험하고 각 실험실도 투어했다”며 “화학과 물리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줘 재미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서울 성수여고 1학년 정소현, 이은아 학생은 “상허기념박물관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학과의 체험이 좋았다”며 “정치대학의 역사를 박물관에 잘 정리해 홍보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고 새로웠다”고 말했다. 용인 포곡고 2학년 허은슬 양은 “예술문화대학 영상 영화전공을 방문했는데 초대형 스튜디오와 3D 스톱모션 스튜디오를 직접 보고 영화작품을 보면서 같은 소재로 만든 영화인데 내용이 각기 다르게 표현되는 기술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학과탐방에서 문과대학 철학과는 ‘학교에는 왜 폭력이 안돼?’라는 주제로 철학 토론을 하고 철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고교생과 질의응답을 하며 상담과 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학과 관련 학생활동과 실습, 체험학습, 답사 등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전공상담을 했다. 이과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등은 각 연구실과 실험실을 팀별로 안내해 투어를 진행하며 세부 전공과 실험 연구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건축대학 건축학부는 1층 로비에 대형 스타시티 건축설계작품과 건축 모형을 전시하고, 주거체험실과 모형제작실, CAD실험실 등을 투어하며 설명과 상담을 했다.

공과대학은 1층 로비에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 신소재공학, 산업공학, 섬유공학 등 전공별 부스를 마련하고, 무인항공기 체험과 초소형 날개짓 비행체 등 전시 작품 설명, 차세대 태양전지 구현 실험, 첨단 디스플레이 소재 실험, 신재생 에너지 관련 PPT, 학과 관련 포서트 전시, 패션과 IT 기술을 결합한 3차원 스캐너 활용 손장갑 제작, 전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는 얇은 구리판을 이용해 디지털TV 실내 수신용 소형 안테나를 직접 설계해 만들어보면서 디지털 TV방송이 선명하게 재생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했다.

상허연구관 로비에서는 정치대학 행정학과와 상경대학 국제무역학전공, 소비자정보학전공 등의 전공 설명과 상담이 이뤄졌다. 국제무역학전공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거래처 발굴과 바이어 발굴, 협약맺기 등 실제 국제무역의 과정을 체험하게 했으며, 소비자정보학전공에서는 소비 가이드 설문지 작성과 해석 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흥미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수의과대학은 동물병원 투어와 해부학 실험실습, 구제역 봉사활동 소개 등을 진행했으며, 예술문화대학 공예전공은 물레와 손으로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전공상담과 작품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일어교육과, 교육공학과 체육교육과는 산학협동관 1층 로비에 부스를 만들고 전공 관련 도서 전시와 학과 교육과정 설명, 학습유형 검사, 학과 상담, 어휘력 테스트, 퀴즈대결, 일본 전통의상 및 다도, 일본 전통 종이접기 체험, 실기체험 등을 진행했다.

상허기념박물관 앞 중앙 무대에서는 순수 회화 동아리 공간미와 스포츠의학연구회, 아마추어무선연구회(HAM) 등이 작품전시와 체험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새천년관 앞 원형무대에서는 건국대 응원단, 건풍연, 워너패밀리, 건문연, 아퀴 등 동아리 공연과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가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고교-대학 연계의 일환으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국대 13개 단과대학 30개 학부 학과 전공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 대학생, 입학처와 입학사정관실이 합심해 마련한 이날 ‘스마트 KU 학과탐방의 날’은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이자 입학 선호도 최고 대학인 건국대의 인기를 다시한 번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 김진기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정착과 운영을 위해서는 중등교육 단계에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와 조기 진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전공탐색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와 대학입시 자율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학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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