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여에 걸쳐 외부고객 10,002명과 내부고객 2,399명 등 총 12,401명을 대상으로 도내 22개 공공기관과 15개 소속기관 등 모두 37개 기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2010년 74.7점보다 1.5점 상승한 76.2점을 기록했으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받은 공공기관의 차가 2010년 39점에서 22.7점으로 16.3점이 줄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평균 점수가 높아지고, 최고와 최저의 차가 줄어드는 등 전체적인 공공기관의 고객만족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하위 그룹이라 할 수 있는 70점 이하의 공공기관 수가 3개에서 6개로 늘어나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010년 결과와 비교해 만족도 점수가 오른 기관은 총 19개로 이중 5점이상 상승한 기관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경기도생활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등 5개였으며, 5점이상 하락한 기관은 포천병원, 의정부병원, 경기도의료원, 도립국악단, 안성병원, 경기도립극단 등 6개로 조사됐다. 만족도 상승의 주요 이유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친절, 편리한 시설 등이었으며 반대로 만족도가 하락한 기관들은 환경불량, 주차시설 불편, 불친절 등이 주요 하락요인으로 꼽혔다.
경기도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오는 5월 발표 예정인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10% 비율로 반영된다. 세부 고객만족도 결과는 5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와 함께 경기도 홈페이지 행정정보공개 시스템에도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들의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월말까지 기관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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