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 등에 대비하여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금년도에 총 1,873억원(국비 474, 도비 229, 시군비 420, 기타 750)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25억원(39%) 증액된 것으로, 한-미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가장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우리 축산업을 지켜나가겠다는 경북도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점 투자분야를 살펴보면, FTA 등에 대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산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300억원, 국내 조사료 자급률 확대를 위한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에 374억원, 조사료가공시설과 생균제 제조시설 지원에 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관리 강화와 자연 친화적인 그린축산 기반 조성을 위하여 가축방역사업 434억원, 가축분뇨처리 및 고품질 퇴·액비 생산 지원 110억원,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사지원 18억원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기반 확충을 위해 축산물직판장 설치 15억원,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도내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우암소급식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추진 계획인 한우암소급식사업 및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사지원 사업 등은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으로 경북도의 발 빠른 대응을 알 수 있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올해 예산편성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축산업은 FTA 및 가축의 산지가격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분명한 위기이지만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는 곧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함과 동시에 국비예산 추가 확보 등을 통하여 축산인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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