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제50차 유엔사회개발위원회’ 물 부족 빈곤현상에 대한 퇴치방안 NGO의제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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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2-02-06 14:48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제50차 유엔사회개발위원회(Commission for Social Development, fiftieth session)’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제50차 유엔사회개발위원회는 ‘빈곤 퇴치 및 청년 실업해소’라는 주제로 세계 120여개국의 환경관련 정부부처와 NGO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진행되고 있다.

유엔사회개발위원회는 유엔의 경제사회이사회가 설립한 10개 기능위원회 중 하나로, 1946년에 설립되어 사회개발 부문 업무지원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환실련은 이번 회의에 앞서 최근 물부족으로 인해 일어나는 세계 빈곤현상에 대해 어떻게 비영리단체가 지역사회 및 다른 이익집단과 협력해 빈곤을 퇴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안건을 유엔사회개발위원회에 제안했다.

이 의제안은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대표자, 교육자 그리고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가진 비영리 환경단체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제50차 유엔사회개발위원회 공식 웹사이트(www.un.org)에서 6개 국어로 소개되고 있다.

환실련의 이경율 회장은 “물 부족으로 인한 세계 빈곤현상은 기후변화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파괴된 지구환경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길은 빈곤을 퇴치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환실련은 2012년도에도 제50차 유엔사회개발위원회를 시작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협회(WCC)를 비롯하여 각종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국가기관, NGO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구촌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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