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제과제빵학과 진햇살 양, 제과제빵 국가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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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09:42

안산--(뉴스와이어)--지난 해 12월 29일 (사)한국조리사회 중앙회에서 주최한 국가대표선발대회 주니어 제과부문에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재학생 진햇살 양이 제과제빵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진햇살 양은 한호전에 입학 이후 제과제빵 분야에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갖은 노력들을 기해왔다. 이에 여러 대회를 참가하며 실력을 다져온 진햇살 양은 2011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주니어 라이브부분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제과제빵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진햇살 양이 처음 제과제빵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바로 초콜릿 공예 때문이다. 처음에는 흥미 본위로 시작했지만 초콜릿 공예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었고, 초콜릿공예와 함께 제과제빵의 매력에도 빠져 손으로 직접 반죽을 빚으며 향긋하게 퍼지는 빵냄새를 맡는 매일매일이 즐겁다고 한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진햇살 양은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최덕규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 덕분에 재미와 함께 열정을 함께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항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의 모습을 보여주신 교수님 덕분에 좋은 교육과 함께 때론 친구 같은 관계로 대회 출전 시 많은 지원과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제과제빵 국가대표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단 진햇살 양은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명예를 위해 세계정상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 민 진햇살 양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많은 이들과 세계 정상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개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국내 최초 호텔관광특성화 전문학교로써 1989년 개교이래 22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호텔관광 및 호텔외식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문학사학위와 4년제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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