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 재단, 국내 비영리단체 3곳에 미화 5만불 기부
서울 – 2012년 2월 8일– 모토로라 모빌리티 재단은 모토로라 코리아를 통해 국내 비영리 단체 3곳에 총 미화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장애아동 복지시설 디딤자리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지속적 노력의지를 다졌다.
후원 기금은 각 단체별로 특화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심장재단은 심장병 환자의 수술 지원에, 한사랑마을과 디딤자리에서는 각각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일반 휠체어와 특수 휠체어 지원,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청각장애아들을 위한 보청기 및 응급 산소마스크 등 재활에 필요한 물품 구매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철종 모토로라 코리아 대표는 “올해 모토로라가 한국에 진출한지 45년째를 맞았다”며 “오래도록 모토로라에 보내준 지역사회의 사랑을 환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기부를 통해 세 단체와,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모빌리티 재단은 교육과 건강, 재난구호 등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자선 재단이다. 또한 매년 전세계 모토로라가 위치한 지역사회마다 모토로라 직원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글로벌 사회봉사의 주(Global Week of Service)’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차원의 봉사활동 및 기금마련과 더불어, 모토로라 코리아도 사내 자원봉사모임인 ‘모토로라 엔젤스’를 조직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오고 있다. 모토로라 엔젤스는 청각 장애아들을 위한 시설에 장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쳐주거나, 나무 가꾸기를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에 관하여
모토로라 모빌리티(NYSE: MMI)는 인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한편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포트폴리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통합 모바일 기기를 비롯, 무선 액세서리, 엔드 투 엔드 비디오 및 데이터 전송, 셋톱 박스 및 데이터 접속 기기와 같은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에 관련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motorola.com/mobility)를 참고하면 된다.
모토로라 코리아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