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CJ파워캐스트,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MOU 체결

- 이마트, 코엑스몰, CGV, 올리브영, VIPS 등 소매점 디지털사이니지 운영사인 CJ파워캐스트와 크로스 플랫폼 계약 체결

- 양사 보유 매체 상호 광고 영업권 부여를 통한 매체 경쟁력 강화

뉴스 제공
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12-02-08 09:30
서울--(뉴스와이어)--LG유플러스와 CJ파워캐스트가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 )는 CJ파워캐스트(대표 이호승/ www.cjpowercast.co.kr)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고객의 경험을 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아파트나 극장, 지하철 역 등의 공공장소에 설치해 각종 생활정보 및 광고를 제공하는 디지털 매체다.

LG유플러스는 아파트 등 주거지역에서 약 1만 3천여대의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CJ파워캐스트는 코엑스몰과 이마트, CGV, 올리브영, VIPS 등의 소매점을 중심으로 약 3천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CJ파워캐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의 광고 영업권을 공유하는 등 크로스 플랫폼을 통한 매체 경쟁력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선도사업자인 CJ파워캐스트와 협력하게됨으로써 양사가 각기 보유한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윈윈 사업구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J파워캐스트 이호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및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광범위하게 구축한 지역광고 영업 조직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보유 매체가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만큼, 크로스마케팅 시 높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 U+ 홍보팀
070-4080-630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