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상권 적합한 창업 업종 제안
- 창업몰경제연구소 CERI 김웅 팀장의 창업아이템 분석
‘마노핀 익스프레스’는 머핀과 커피전문점인 ‘마노핀’을 값싸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내부 공간을 노려 만든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이다. 특히 990원짜리 아메리카노는 출퇴근 시간에 커피 한 잔 하고 싶지만 매일 같이 4000~5000원짜리 커피를 마시기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하루 1000잔이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사당역에서는 아메리카노가 하루 1000잔 넘게 팔리고, 신림역에서는 평균 700잔 이상이 판매된다. 신림역 매장은 커피와 수제머핀 등을 합쳐 하루 매출액이 300~400만원에 달한다. ‘마노핀 익스프레스’는 최근 석 달 간 매장을 20개 늘렸고, 총 27개의 지하철역 매장을 운영 중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석 달간 지하철 역 매장만 22개를 늘려 현재 수도권 119개, 부산 18개 등 총 137개를 운영 중이며, 이 중 97개 매장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5%이상 늘었다. 경쟁사인 ‘GS25’는 52개, ‘훼미리마트’는 34개에 달하며 꾸준히 추격하고 있다.
또 지하철역 내부 입점을 선도한 화장품 프랜차이즈 ‘더페이스샵’은 현재 70여 개의 매장 수를 지니고 있으며, 경쟁사인 ‘미샤’는 이미 그 수를 초과한 9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역 상권이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가게를 여는 비용이 지상 매점보다 싸기 때문이다. 월 임대료가 저렴해 매장 확보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하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www.changupmall.com) 김웅 팀장은 “지하철역 상권에는 날씨에 관계없이 유동인구가 많고,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늘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웅 팀장은 지하철역 추천 창업 아이템으로 저렴하고 실용적인 상품과 즉석 식음료 등을 제안했다. 그는 “접근 방식이 쇼핑이 주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해 지나가는 중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이 눈에 쉽게 밟히거나, 평소에 필요한 실생활용품, 출출함을 채워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음식들이 적합한 업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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