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겨울철 에너지 절약 7계명 소개 등 온라인 캠페인 전개

- ‘꼬꼬마 케리’와 함께 하는 에너지 절약 노하우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2-02-08 09:40
창원--(뉴스와이어)--한파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피크전력시간대(오전 10시~ 12시,17시~19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내온도 18℃ 유지 방침 준수를 비롯해, 내부 절전 홍보방송, 내복입기 운동 등 구성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흘려보내는 전기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이에 따라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전력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다는 취지로 과학기술 홍보캐릭터 ‘꼬꼬마 케리’를 이용한 전기절약 캠페인에 앞장 서고 있다.

KERI는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등을 통해 “꼬꼬마 케리가 권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7계명”이라는 이름으로 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KERI는 이를 통해, 꼬꼬마 케리와 함께하는 겨울철 전기절약 7계명으로 아래와 같은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 ‘전기먹는 하마’ 온풍기 사용 자제와 내복입기 생활화
- 시스템 에어컨 온도 낮추기와 50분 가동 후 10분 끄기
- 외풍 방지를 위한 문틀 문풍지 붙이기와 창문 커튼 달기
- 전력소모가 큰 할로겐 조명 끄기와 전기 설비 교체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절전형 전기기기 활용
- 절전형 콘센트로 ‘전기 흡혈귀’ 대기전력 차단
- 대형 건물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격층 운행과 가까운 층수 걸어 다니기
- 비데, DVD 등 전력 소모 크면서도 잘 쓰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KERI는 향후 에너지 사용 절감 기술 소개, 언론매체 기고 등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 정부출연연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꼬꼬마 케리’ 캐릭터 소개
귀여운 어린 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의인화된 캐릭터로 몸통의 흰색과 옅은 하늘색은 전기에너지의 깨끗함과 무한함을 상징하고 있으며, 상모를 닮은 타원형의 끈은 전기에너지 흐름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끝부분의 원형 술은 전기에너지가 모여 미래 세상을 바꿔나갈 강력한 힘으로 집약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꼬꼬마 케리’ 네이밍 설명
꼬꼬마는 원래 실 끝에 새의 털이나 종이 따위를 매어 바람에 날리며 노는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군졸의 벙거지 뒤에 길게 늘여 꽂던 붉은 털을 말하며, 승리를 상징하며, 최근엔 귀여운 꼬마를 상징하는 별칭으로 사용된다.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대중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KERI 임직원의 의지를 내포하며, 특히 청정 에너지인 전기를 표현하는 한편, KERI가 글로벌 기술선점 경쟁을 뚫고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다짐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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