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2 관광 활성화 10대 사업 선정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류열풍을 활용한 드라마 촬영지와 기존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대표 상품화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에 전력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일 관광과 1박 2일로 하는 청주지역 관광코스를 주제별로 6개 선정해 추천코스로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수암골과 성안길(철당간)을 비롯하여 고인쇄박물관 및 국립청주박물관과 청남대, 상수허브랜드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8억8700만원을 투입해 청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10대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키로 했다.

먼저 ▲벽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수암골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퇴색된 벽화를 새 단장과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거주민이 안내하는 관광안내를 추진한다.

또 드라마촬영지 리플릿 등을 지속해서 제작 홍보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의 신축과 방범용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주 바로 알기 시티투어 확대운영 ▲국외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마케팅 ▲QR코드를 접목한 주요관광지 홍보영상물 제작 ▲방송매체를 통한 청주관광 전국홍보 ▲주말에 떠나는 체험여행 ▲여행바우처 사업 확대 ▲중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관광설명회와 거리홍보전 국내외관광 전 참가 등의 마케팅 사업 ▲친절과 재미가 있는 맞춤형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 ▲관광전문가로부터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활성화에 관한 자문을 위해 청주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도 구성 운영해 청주권 관광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방해권 문화관광과장은 “청주시가 빼어난 경관 부재 등 관광경쟁력이 미흡한 상황이지만 드라마 촬영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이를 청주관광의 호기로 적극 활용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등 유리한 교통여건을 활용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으로 청주시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촬영지와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대표 관광상품화 하고 특색 있는 기존의 관광자원과 유리한 교통여건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애초 목표 175만명을 초과한 19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청주시청 문화관광과
관광담당 우용곤
043-20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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