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오는 2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용산구 용산동 소재)에서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지향하는 ‘2012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 분야 정책 관계자 및 중견예술인들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포럼은 2009년 6월에 개최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 계기 특별정상회의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의 한-아세안 간의 쌍방향 문화 교류 강화와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취지하에 추진되고 있다.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은 지난 2010년 10월 16일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첫 번째 포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지난 포럼이 한-아세안 문화예술교류 협력의 필요성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정보 공유의 차원에서 진행이 되었다면, 올해의 포럼은 중견예술인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포럼과 동시에 시연이 이루어지는 공연 형식의 입체적 포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포럼에서는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주제로, 한국 창작타악그룹 공명의 “한국 전통 악기의 특징과 현대화 가능성”, 태국의 “전통 가면극 콘(Khon)의 역사와 미래”, 브루나이의 “전통무예 실랏(Silat)에 대한 예비적 연구”, 인도네시아의 “와양 칸칠(Kancil), 인형극으로 재탄생한 구전동화” 등 총 4개 국가의 전통예술의 특징과 현대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시연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여러 패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활기차게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의 좌장은 한국동남아연구소 소장 김홍구 교수(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와 오명석 교수(서울대학교 인류학과)가 맡게 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중견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필리핀의 크리스 밀라도(Chris Millado,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부회장 겸 예술 총감독), 소필린 찌엄 샤피로(Sophiline Cheam Shapiro, 캄보디아 크메르 앙상블 예술감독), 콩드안 네타봉(Kongdeuane Nettavong, 라오스 음악예술 Khaen 연합회 회장) 등 아세안 10개국 총 22명이 참석할 예정이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본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및 일반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2012 한-아세안 문화예술포럼> 홈페이지(www.akcaf2012.kr)나 전화(02-745-3880)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2010년에 개최된 포럼이 상호 간의 첫 만남의 장이 되었다면, 이번 포럼은 해외 참석자와 국내 주요 문화예술관계자와의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아세안 지역과 우리나라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중견예술인과 정부정책자 간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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