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사이트 구축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유산 기록정보 통합관리를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통하여 업무 프로세스 정립, 시스템과 서비스 기획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록정보 통합 디지털 저장소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2013년부터는 통합정보제공 시범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기록정보는 문화재 관련 기본정보 습득, 수리·복원,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문화적 측면에서 영구 보존가치를 지닌 국가자산이다. 현재까지는 여러 기관과 단체 등에서 문화유산 기록정보를 분산·관리하고 있어 정보의 품질이 서로 다르고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따랐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청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기록정보의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구보존 기반을 마련하고, 자유로운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 연구와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정보화기획팀
042-481-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