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콜릿 등 발렌타인데이 성수식품 특별점검 실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9일부터 10일까지 2일 간 발렌타인데이 성수식품인 초콜릿류 및 캔디류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식품매장 및 편의점, 학교 앞 문방구나 슈퍼마켓 등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성수식품(초콜릿류, 캔디류 등)에 대한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유통기한 준수 여부, 표시사항, 허위·과대광고 행위, 제품의 보관보존방법 위반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발렌타인 성수식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 고객층인 점을 감안하여 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돈, 화투, 담배 모양을 표시한 식품과, 선정적이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인체모양의 초콜릿, 사탕 등이 유통 판매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통중인 초콜릿, 사탕류, 과자류 중 의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충청북도는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하여 제품 구입과정에서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식품을 발견한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국번 없이1399)나 시·군 위생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식품의약품안전과
식품안전팀장 신송희
043-220-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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