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솔루션 전문기업 넷아이디, ‘SEK 2005’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창업 4년차가 된 넷아이디는 웹하드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이다. 창업 초기에는 보안용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였으나 창업 후 6개월 만에 좀 더 가능성 있는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웹하드 솔루션을 택했다. 당시만 해도 이 분야에는 쟁쟁한 선두 주자들이 있었지만 넷아이디는 ‘해 볼만 하다’ 혹은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두려움 없이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초기 버젼인 플러스디스크 1.0 을 가지고 처음 영업한 곳이 데이콤 웹하드였다. 당시 데이콤 웹하드는 파일 전송의 문제점 해결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등을 위한 솔루션 업체로서 넷아이디를 선택하였고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완료 되었다. 이로서 넷아이디는 웹하드 솔루션의 후발 주자이면서도 기술력은 기존 업체들에 결코 뒤지지 않음을 스스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계속해서 몇 개의 대형 웹하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 넷아이디는 2003 년 9월 코리아닷컴과 웹하드 서비스인 엠디스크를 공동사업 형태로 진행하여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당시 많은 대학은 웹하드를 패키지 형태로 도입하여 학내의 서버에 설치 후 교직원 및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패키지 시장의 잠재성을 뒤늦게 발견한 넷아이디는 제품의 패키지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벤치마킹 하였으며 솔루션의 플랫폼으로는 다른 제품이 유닉스 혹은 윈도 중 한 가지를 선택한 점과는 달리 두 종류의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패키지 제품의 판매를 시작하고 몇 개월 안되어 울산과학대, 안양시청 을 비롯한 패키지 계약이 순조롭게 성사되었다.
그러나, 새해가 되고 2004 년의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상반기 판매실적이 좋지 않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그동안 미약했던 마케팅과 영업 측면의 여러 가지 대안이 마련되었다. 그 결과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제품의 판매 실적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2005 년이 되면서 플러스디스크는 서울시청, 대전 서구청, 서울 은평구청 등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입되면서 고정 고객층을 확보해 가고 있다. 지자체가 대민 서비스용으로 혹은 보안성 있는 행정업무 진행을 위한 웹하드를 도입 검토 하면서 넷아이디의 ‘플러스디스크’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플러스디스크가 지자체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민첩한 시장환경 적응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플러스디스크의 협업 기능인 코웍서비스와 게스트아이디 그리고 패키지 도입환경을 위해 강화된 보안시스템 등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웹하드는 파일을 보관하는 곳이며 컴퓨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상은 파일로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좋다. 이런 점에서 웹하드는 유관 영역이 많고 부가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이 대단히 많은 솔루션이다. 기업용 파일서버로 이용되면 각 기업이 운용중인 기존의 지식관리시스템과 경쟁관계에 놓일 수도 있고, 지자체 대민 서비스에 적용되면 웹메일보다도 훨씬 인기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될 수도 있다. 지금 웹하드는 변신중이다. 미디어플레이가 내장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통신방식이 고안되어 적용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파일시스템이 적용하지 못하는 다양한 정보가 파일목록에 표시된다. 넷아이디의 플러스디스크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6개월 단위로 벤치마킹 한다. 벤치마킹의 결과는 더 낳은 솔루션으로 탈바꿈하여 차기 제품의 기능에 빠르게 반영된다.


넷아이디 개요
넷아이디는 웹하드 솔루션(플러스디스크)에 주력하고 있는 인터넷 솔루션 회사입니다. 주요고객으로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데이콤 웹하드(http://www.webhard.co.kr)를 비롯하여 네이트 파일탱크, korea.com 엠디스크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et-i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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