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 2011년 Delphi, C++Builder 매출 전년 대비 54% 성장

- 새 버전인 RAD Studio XE2와 FireMonkey 크로스플랫폼 개발 지원이 성장의 견인차

뉴스 제공
데브기어
2012-02-09 08:30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베이스툴 및 개발툴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는 RAD Studio, Delphi, C++Builder 등 RAD 개발툴이 전년도인 2010년 대비 전 세계적으로 54%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년간 Delphi, RAD Studio 제품군의 연이은 15% 성장률 대비 급성장한 수치이다.

2011년 RAD Studio XE2와 FireMonkey 출시를 통해, Delphi와 C++ 개발자들은 더욱 파워풀한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기에는 대중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Oracle, MS-SQL Server, DB2, Sybase, InterBase, MySQL 등에 대한 네이티브 연결이 내장되어 있다.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FireMonkey는 시각적으로 멋진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HD/3D 로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윈도우(32-bit 및 64-bit), 맥, iOS 용으로 모두 개발할 수 있다. 이 FireMonkey는 최신 버전인 RAD Studio 툴 셋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RAD Studio XE2는 Delphi, C++, PHP 등 대중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의 생산성을 현격히 높여주는 개발 환경이다. 엠바카데로 개발자 커뮤니티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가진 윈도우 개발자 커뮤니티이다.

엠바카데로의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스윈델은 “전 세계의 윈도우 개발자들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 달 증가하는 맥과 모바일에 대한 요구들을 충족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고, 동시에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UX)과 대화형 화면에 대한 요청을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이어서 “개발자들은 추가로 소요되는 시간이나 비용 없이 새로운 요구에 대한 산출물을 내놓을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합니다. RAD Studio XE2가 개발자들의 이러한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하나의 코드베이스에서 다소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 점이 Delphi와 C++Builder 성장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포레스터(Forrester)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북아메리카 및 서유럽 업무 현장의 거의 50%에서 맥 컴퓨터가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 중 27%가 iPad를 지원하고 있다. 애플사가 기업용 시장에서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제 개발자들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이 부분에 대한 처리를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RAD Studio XE2에서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지원함에 따라 개발자들은 이렇게 급성장하는 맥과 iOS 시장에 대처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데스크탑 시장에서 10~15%에 달하는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RAD Studio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단 한 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윈도우와 맥 모두로 컴파일 할 수 있다. 다른 개발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팀을 따로 둘 필요도 없고,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윈도우용과 맥용을 따로 생성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2011년 가을 RAD Studio XE2 출시 후, 엠바카데로는 3개월 동안 70개 이상의 세미나를 30개국에서 개최했으며 약 만 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RAD Studio XE2와 FireMonkey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였으며, RAD Studio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Delphi, C++Builder, RAD Studio를 포함한 엠바카데로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및 엠바카데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http://www.devgear.co.kr/produc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브기어 개요
데브기어는 미국 엠바카데로 테크놀로지의 한국 지사가 독립·분사한 엠바카데로 솔루션 전문 공급 및 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데브기어는 Delphi, C++Builder, RAD Studio 등 개발 툴 제품과 ER/Studio, DB ChangeManager, DB Optimizer 등의 프리미엄 급 데이터베이스 툴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며 기술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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