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BIE-코스모스 상 조인식 가져…2월 28일까지 공모기간 연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세계박람회기구, 일본 '90 박람회재단과 함께 2월 9일(목)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BIE-코스모스상(BIE-Cosmos prize) 조인식을 가졌다.
BIE와 일본 '90 박람회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BIE-코스모스상은 박람회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박람회 유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사라고사 엑스포에서 처음 시상한 이래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세 번째로 열리며, 박람회 주제인 해양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비영리 혁신 프로젝트 중에서 총 10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이중 최우수작에는 2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시상식은 오는 8월11일 ‘BIE의 날’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BIE-코스모스상은 전지구적 차원의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BIE-코스모스상 수상작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엑스포홀을 제공하고, 국내외에 홍보하는 등 조직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BIE-코스모스상 프로젝트 공모는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공모신청서는 BIE홈페이지(www.bie-paris.org) 이메일(bie@bie-paris.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1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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