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의 소방관 중 누가 제일 청렴할까? 바로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의 안전을 지키는 서울의 소방관이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다.

2011년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청렴지수 9.71을 득점해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중 가장 높은 청렴도를 나타냈다. 특히 금품수수와 연관이 있는 부패분야에서는 9.90을 득해 부패제로에 가까운 성과를 보여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가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소방본부 청렴도 1위를 사수하기 위해 2월 8일 ‘서울소방 청렴도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집단심층면접(FGI)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간 소그룹을 결성하여,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잠재적 부패 요소, 부패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고, 발굴 된 제도는 즉시 개선된다.

각 소방서별 ‘청렴동아리’도 조직·활성화된다. 부패사례를 수집· 연구하여 직장 내 청렴문화를 이끌고, 연찬회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한다.

서울시와 연계해 ‘청탁등록시스템’을 운영한다. 청탁등록시스템이란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청탁을 받을 때는 그 내용을 내부 전산망 에 등록하는 제도다. 청탁을 받고도 등록하지 않을 때는 불이익의 처분이 내려진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집단심층면접이 정착되면, 평소 직원들이 가 졌던 의견들이 공론화되어 합리적 제도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 로 내다봤다.

2011년도 청렴도 1위의 일등공신인 ‘트리플플레이’, ‘원스톱종합민원실’ 등 기존의 청렴도 대책들도 보완하여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트리플플레이(Triple-Play)는 부패 3주체인 제공자와 수뢰공무원, 감독공무원까지 처벌하는 강력한 제도다. 수뢰공무원은 금액에 관계없이 해임 이상의 중징계로 퇴출을 원칙으로 하며, 제공자는 의무적으로 형사고발 된다. 감독공무원은 징계 등 불이익이 주어진다.

트리플플레이는 서울소방에서 2009년 최초 도입하여 강력하게 시 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금품수수가 한 건도 없을 정도로 톡톡 한 효과를 보고 있다.

원스톱종합민원실은 사방이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모든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되고,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부적절한 거래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의 12개 소방서가 운영 중이며, 금년도 3개 소방서(강남, 영등포, 송파)가 추가 운영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외에도 민간자율감시체계인 시민부조리감시 단, 기강감찰반, 청렴문화강연회, 소방산업체간담회 등 부패의 연결고리 를 끊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는 모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 02. 08(화) 오전 11:00경 서울소방재난본부 3층 회의실에서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과장 및 서울시 모든 소방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도 1위 사수를 위한 청렴다짐대회가 열렸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청렴도 1위의 쾌거는 제도적 보완, 직원들의 인성, 시민들의 의식전환 등이 합작해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해에 이해 올해도 청렴도 1위 사수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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