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아기펭귄과 페이스북 친구 맺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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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2012-02-09 11:55
부산--(뉴스와이어)--9일, 부산아쿠아리움은 아기펭귄이 운영하는 이색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sanpenguin)을 선보였다.

생후 약 60일된 아기펭귄이 직접 전하는 좌충우돌 성장일기가 매일 연재되며, 자카스펭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펭귄의 경우 보통 생후 약 100일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공개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모습은 일반인들이 잘 접하기 어려웠으나,

아기 펭귄 페이스북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아기펭귄의 성장모습과 일상의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태어난 아기펭귄은 지난 2010년 한-일 국제결혼으로 짝을 맺은 자카스 펭귄 부부의 새끼로 ‘부산아쿠아리움 최초의 다문화펭귄 가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깊다.

19일까지 아기 펭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sanpenguin)을 통해 “아기펭귄 이름짓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아기펭귄에게 어울리는 멋진 이름을 댓글로 남기고 아기펭귄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베스트작명상(1명)에는 대마도왕복승선권2매가 증정되며 아차상(20명)을 통해 부산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 아기펭귄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아기펭귄은 오는 3월 부산아쿠아리움 지하2층 펭귄수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um.com).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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