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마운트 DSLT 카메라와 DSLR 카메라를 위한 500mm 고성능 줌 렌즈 공개

뉴스 제공
소니코리아
2012-02-09 14:05
서울--(뉴스와이어)--소니는 2월 9일 일본 CP+에서 F4.0의 조리개와 멀리 떨어져 있는 피사체에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500mm (APS-C 환산 750mm) 고성능 줌 렌즈인 SAL500F40G를 공개했다.

SAL500F40G는 소니에서 출시된 렌즈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긴 G렌즈로, 스포츠 경기와 야생동물, 그리고 뛰어난 광학 성능을 통해 극단적인 배율이 요구되는 정밀한 사진, 혹은 풀HD 동영상 모두 완벽한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한 망원렌즈다.

SAL500F40G는 정밀한 오토포커스(AF) 성능으로 스포츠 촬영시 역동적인 움직임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조류 등을 촬영하는 데 매우 이상적이다. 초고속 초음파 모터(SSM)는 새로운 구동회로를 내장하고 있으며, 기존의 소니 렌즈보다 훨씬 더 빠르게 피사체를 추적할 수 있는 신속한 AF를 보장한다.

특히, 개선된 핸들링과 인체공학적 설계는 보다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4개의 포커스 홀드 버튼이 어떠한 위치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렌즈 경통 주위에 배열되어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투-웨이 다이렉트 매뉴얼 포커스(DMF) 모드버튼과 초점범위설정 스위치가 포함되어 있다.

SAL500F40G의 첨단 광학 설계는 3개의 ED 렌즈를 비롯해서 10군 11매의 렌즈구성을 통해 더욱 뚜렷하고, 명확한 이미지를 보장해주며 최첨단 렌즈 코팅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 새로운 G 렌즈인 셈이다. 소니의 독자적인 나노 AR 코팅 프로세스는 내부 반사를 크게 줄여주어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되는 입사광선을 흡수해주는 블랙벨벳 섬유로 채워진 카본섬유 렌즈후드를 통해 플레어 현상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견고하게 제작된 SAL500F40G는 초점 링과 전면/후면 결합부분의 특별처리를 통해서 비가 오거나 건조한 날씨에서 야외 촬영을 할 때도 먼지와 습기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내구성 덕분에 SAL500F40G는 SLT-A77 카메라와 함께 악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SAL500F40G는 다른 모든 A-마운트 렌즈들과 마찬가지로 소니의 모든 DSLT 및 DSLR 카메라에 포함된 손떨림 보정기능인 ‘스테디샷’과 호환이 가능하며, 촬영 조건, 카메라 모델, 그리고 설정 등에 따라 최대 4.5 스탑에 상응하는 손떨림 보정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주문생산 방식으로 이뤄지는 소니의 SAL500F40G 수퍼-텔레포토 렌즈는 2012년 3월 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연락처

홍보대행 미디컴
김미향
02-6370-809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