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진청장, 전북 김제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 방문
김제 녹색마을은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이용해 전기, 열, 비료를 생산한다. 또한 이를 마을과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은 물론 친환경 축산-자원순환농업을 구현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68억 원을 들여 바이오가스와 퇴·액비 생산기술(SCB-M), 온실 냉난방용 지열히트펌프, 유리온실 제어와 양액재배 기술 등 16개 녹색기술과 신품종(설갱벼, 유연보리)이 투입된다.
그리고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 생산 시운전을 거쳐, 12월 26일 한국전력공사와 계통연계를 완료하고 상업발전을 시작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자원순환형 녹색마을’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행복하고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진청에서도 녹색위, 농식품부 등과 함께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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