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 복지거버넌스 ‘희망온돌 프로젝트’ 실시

2012-02-10 08:5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애)에서는 ‘희망온돌 프로젝트’일환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위기 긴급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송파구에서는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마천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 가정방문을 즉시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공공지원과 민간 연계지원을 총 동원하여 빠른 시간 내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고시원비 및 월세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자치구, 민간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모임 ‘송파구 주민들의 사랑과 감동 실천의 연결고리(이하 송사리)’ 와 연계하여 잠실동 및 송파동, 방이동 등 원거리 지역의 사각지대 계층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송파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저소득계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2012년 2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송사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48가정을 신규로 발굴하였다. 새로운 가정을 방문한다는 걱정과 설렘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송사리’ 회원들은 오늘도 송파구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가정방문 이후에는 해당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이 즉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건의 및 옹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송사리’ 회원들의 지역사회복지활동 및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 긴급지원은 송파구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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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종합사회복지관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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