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 ‘11년 국내 유통 합성수지제 기구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합성수지제로 만든 주방용 기구, 식기류에 대한 비스페놀A,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결과, 총 397개 제품 중 395개(99.5%)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방법 : ‘11년 3월~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의 대형마트, 그릇도매상가, 백화점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 중인 11개 재질 397개 제품(국내 257개, 수입 140개)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및 재질확인 검사

부적합 2개 제품은 마늘분쇄기(ABS수지)와 젓가락(멜라민수지) 제품으로 모두 중국산이었으며, 해당 제품은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마늘분쇄기(ABS수지)는 아크릴로니트릴 용출량 기준(0.02ppm) 초과 0.05ppm검출, 젓가락(멜라민수지)는 포름알데히드 용출량 기준(4ppm) 초과 14.6ppm

특히 젖병, 유아용 식기류 등 모든 유아용품(16개)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용품(16개) : 폴리에테르설폰(PES) 13개 제품(거의 젖병), 폴리프로필렌(PP) 2개 제품 및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1개 제품

또한 제품 표시사항에 기재된 합성수지 재질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분석 결과, 모든 제품이 올바르게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합성수지제는 도시락, 랩, 그릇, 젖병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물질로 수입되는 기구 용기류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국내 생산량도 ‘07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

※합성수지제(71.5%)〉유리제(10.6%)〉금속제(10.0%)〉종이제(7.5%) 순으로 많이 사용 (가공식품 용기·포장 재질별 사용실태 연구조사, 2006)

현재 식품용 합성수지제는 자가품질검사 및 수입검사 등을 통해 기준·규격에 적합한 안전한 제품만 유통되도록 관리하고 있지만, ‘09년 젖병 중 비스페놀A 검출 등의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사후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용 기구의 유통 전 안전관리와 더불어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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